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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삼성화재,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ink NEXT’ 발표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1일 기업 미래 핵심가치를 표현하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의 ‘Happy Forever’에서 ‘think NEXT’로 공식 교체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슬로건 ‘think NEXT’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을 앞서 제안하고 먼저 실천한다’는 삼성화재 기업 핵심가치(BI)인‘Innovation(혁신)’정신을 담고 있다.

특히, 2008년 6월 지대섭 사장 취임 이래 일관되게 펼치고 있는 ‘市場과 顧客 지향이라는 基本에 더욱 충실하면서, 보험회사를 뛰어넘는 서비스회사로 진화하겠다’는 新성장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활동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think NEXT’로 일관되게 전개할 예정이며, 이 달부터 본격적인 社內 전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에게‘think NEXT’를 체질화시키기 위해서 ▲ 365days R&D(고객의 니즈를 앞서가는 보험/금융 역량), ▲ 365% Satisfaction(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서비스 역량), ▲ 36.5°System(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프로세스 역량) 등 3대 행동강령을 정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브랜드 슬로건(think NEXT)를 소재로 디자인한 파란색 티셔츠를 제작,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였으며,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든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요일을 정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하절기 근무복으로 착용한다.

자체 디자인한 티셔츠는 ▲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푸른 바다, ▲ 창조의 상징인 파란 장미, ▲ 섭씨 1400도의 파란 불꽃같은 열정을 상징하는‘파란색’을 바탕으로 뒷면에는 브랜드 슬로건(think NEXT)이 적혀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과 판매조직들의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여 고객과 만날 때 자연스럽게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도록 했으며, 모든 PC에 스크린 세이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회사의 혁신 노력을 내부지침에 머물지 않고 더욱 엄중하게 실천하기 위해 對外 커뮤니케이션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기업PR TV광고를 통해서 ‘고객의 미래를 위해 새로움을 실천한다’는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이 광고와 연계해서 온 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9월부터 집행하는 2차 TV광고,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동 역시 동일한 테마로 집행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 개편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보험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2020년에는‘글로벌 톱 10’으로 진입한다는 비젼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삼성화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think NEXT’는 프랑스의 데그립스고베(Desgrippes Gobé)社와 미국의 라가(Laga)社가 합작한 브랜드 이미지 컴퍼니(Brand Image Company)에서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