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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복지부, 은퇴후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개최

11월 21일까지 에세이 및 사진 작품 우편 및 방문접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하 복지부)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은퇴 후를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맞이하도록 하기 위한 대국민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은퇴 후 삶을 미리 계획해 봄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사진 분야에 공모를 받는다.

‘8만 시간 에세이’는 만 4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혹은 젊어서는 하지 못했지만 은퇴 후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A4용지 3매 이상(200자 원고지 24매 이상)에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8만 시간의 꿈(사진)’은 연령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며 만 40세 이상일 경우 본인의 은퇴 후 미래의 계획이나 지금의 삶을 인물이나 사물을 통한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하고 만 40세 미만은 은퇴 후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인물 사진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연상할 수 있는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jpg파일로 로 제출하고 크기는 4M 이상으로 컬러 및 흑백 모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응모신청서 및 서식을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11월 21일(월요일)까지 이메일(kaswcs@yahoo.co.kr) 또는 우편이나 방문(121-875,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45-5 이연빌딩 3층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담당자 앞)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www.kordi.go.kr),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www.kaswcs.or.kr)에서도 신청서 서식 내려 받기 가능하다. (접수문의 : 02-702-6080, 공모내용문의 : 02-6007-9185)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4편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상은 상금 80만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28일이며, 12월 중 시상식 및 수상작에 대한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혜선 기자 | lhs@yakup.com     
기사입력 2011-10-24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