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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르노삼성,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경제투데이 임의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차량용 액세서리 및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해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키킹 플레이트, 트렁크 콘솔, 열쇠 고리 등 현재 운영하는 기존 500여개의 액세서리 및 새로운 신규 아이템을 모티브로 창작된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3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2012년 르노삼성자동차의 액세서리 신상품으로 개발되어 판매될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용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점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망을 2003년 오픈 당시 9개에서 2011년 278개로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 선호도가 높은 500여개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구입, 장착은 물론 A/S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난 8월에는 순정용품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하는 등 차량용 액세서리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액세서리는 이제 단순한 차량의 소품이 아닌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시장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2008년 대비 200% 신장한 1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차량용품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디자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지원 자격 제한 없음)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 출력물을 10월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

기사입력 2011-09-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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