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베라체 쿠키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소비자 참여 공모전 통해 입상작 제품 디자인에 도입 
 
[프라임경제] 크라운베이커리(대표이사 육명희)가 최고급 수제쿠키인 ‘베라체’의 포장디자인을 리뉴얼하기위해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베라체 쿠키케이스 디자인 공모전’(Verace Canvas Design Award)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가 ‘베라체 쿠키케이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 ‘크라운아트베어 디자인어워드’에 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2번째 아트 프로젝트다. 크라운베이커리는 ‘베라체 쿠키케이스 디자인 공모전’ 수장작품을 실제 제품 케이스 디자인에 도입할 계획이다.

디자인 공모전에는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고유 컬러인 빨간색 배경이나 빨간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해야 한다. 재료와 양식 제한없이 가로 310mm, 세로 230mm 규격으로 디자인해 오는 8월21일까지 크라운베이커리 홈페이지에 이미지파일(JPG, BMP, PNG)로 작품명과 작품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각계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크라운베이커리 브랜드와의 연계성, 상품 가능성, 독창성 및 심미성 등 각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9월7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1명)에는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가작(10명)에게는 5만원권 크라운베이커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입력시간  2011.07.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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