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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MK)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주니어 그랑프리’ 수상!

토털 이미징 솔루션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자사의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MK, Multi Imaging Kiosk)가 2010/2011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생활환경분야에서 주니어 그랑프리(Junior 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은 창의적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이 디자인 강국으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지원재단(IPDF)이 주최하고 국제공공디자인대상조직위원회(IPDAC) 및 25개 국가 30개 기관 협의체가 주관해 세계 최초로 개최한 국제적인 공모전이다.

국내외 사업 분야 중 공공성을 지닌 프로젝트, 행사 및 이벤트, 공공 디자인 등 유무형의 출품작을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에 거쳐 접수한 가운데, 학계 전문가와 국내 저명인사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Grand Prix)과 최우수상에 해당되는 주니어 그랑프리(Junior Grand Prix)를 시상했다.

이번에 생활환경분야(Public Product Design)에서 주니어 그랑프리를 수상한 MK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무인 사진 인화 및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광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로 공공 장소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고품질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업계 및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MK-30의 경우 4*6인치의 사진 사이즈 기준으로 1매 출력당 2초라는 빠른 속도로 1분에 30장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풍부한 색감과 분할 사진 기능,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 편집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메모리 카드나 USB,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실시간으로 읽어들이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와 같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탑재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돋보일뿐만 아니라 멀티플렉스나 테마파크 등 위치적 편의성 등 제반 상황에서 공공 디자인적 요소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한국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되고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세계 최초의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 제품인 MK 시리즈가 국제적인 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그 공신력을 더해 고무적”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최상의 품질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하철이나 학교, 회사 등에도 MK 시리즈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케이벤치기자 webmaster@kbench.com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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