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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비즈니스를 만드는 그린디자인’ 교육

녹색경영지원센터, 비엔나공대 GrAT연구소 공동 진행

녹색 친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그린디자인 기법을 통한 그린비즈니스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 등으로 그린디자인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제품 제작 단계는 물론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도 오염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그린디자인 기법이 기업 운영에 필수 요소로 대두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녹색경영지원센터와 해외전문기관인 비엔나공대 GrAT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비즈니스를 만드는 그린디자인 2011년 1차 교육’이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된다.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린디자인 기법을 통한 그린비즈니스의 구체화가 필요함에 따라 시스템적 제품•서비스 설계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의 최신 선진 지식 습득을 통한 실무 능력 증진과 기업의 新 패러다임 구축과 성장 기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가능개발과 그린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제품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제품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서비스화와 그린비즈니스 설계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녹색제품 및 서비스 관련 기업인 및 관련 제품의 기획•환경전략•마케팅•엔지니어 등의 실무자를 교육 대상으로 하며, 특히 제품•서비스 설계 시스템 구축 실습을 위해 기업 당 2~3명의 교육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왕복 교통편이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9월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2차 교육 자격도 주어진다. 교육생 인원은 30인 내외이며. 문의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녹색경영지원센터 전화(02-2183-1561/1565)나 이메일(jmkim@kncpc.re.krrachel3818@kncpc.re.kr )로 하면 된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heraldm.com  2011-07-0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