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산업

‘순샘 버블’ 디자인 어워드 5개부문 수상

프리미엄 주방세제 '순샘 버블'이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총 5개 디자인 어워드 상을 싹쓸이했다.

'순샘 버블'은 애경이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주방의 품격을 높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6월30일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IDEA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상,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서 펜타어워즈(Pentawards), 굿 디자인상 등 총 5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선정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SA(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와 비즈니스위크지가 공동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로 친환경디자인, 산업디자인, 포장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디자인공모전이다.

애경 관계자는 “순샘 버블은 소비자의 주방세제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기능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로서의 가치를 부여한 첫 제품”이라며 “저관여 제품인 주방세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이자 앞으로 애경의 디자인경영이 나아갈 방향을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일간스포츠] 입력 2011.06.3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