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올젠(OLZEN)과 지오지아(ZIOZIA)가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최초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강현실(AR)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과 부가 정보를 갖는 만들어진 세계를 통합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올젠과 지오지아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증강현실 안에는 사용자가 직접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제품 정보 확인은 물론 증강현실(AR)을 통한 상대방의 착용 이미지 확인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고 직접 믹스매치해 볼 수 있고, 자신의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므로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올젠과 지오지아의 애플리케이션에는 브랜드 소개와 시즌별 컬렉션 컷, 룩북과 카탈로그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쇼 윈도우 속 옷들을 나의 손안에서 자유자재로 바꿔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올젠과 지오지아의 애플리케이션은 패션을 좋아하는 남성들과 국내 아이폰 유저들에게 새로운 장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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