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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올여름 패션 손목시계

올여름 손목에 힘주기, ‘신상시계’ 大방출


여름을 준비하는 지금, 간편하고 군더더기 없는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은 자칫 너무 밋밋해 보일 우려가 있다. 이에 가장 적절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바로 시계를 이용하는 것. 시계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살려 액세서리 효과를 주기도 하고 또 캐주얼 하면서 심플한 남성라인과 경쾌한 비비드 컬러의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에 올여름 여성들의 손목에 엣지를 더할 다양한 시계에 대해 파헤쳐봤다.


아이그너(AIGNER)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 워치에서는 올 여름 ‘올비아Ⅱ(OLBIA Ⅱ)’ 워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비아 워치는 쁘띠 사이즈의 A로고 케이스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도록 얇은 메탈 밴드를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스타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커리어 우먼에게 적합한 워치다.


펜디(FENDI)

이태리 디자인과 스위스의 장인정신이 합쳐진 펜디의 '밀레네제(B-FENDI MILLENESE)' 컬렉션은 벨트 버클 모양에서 모티프를 따 디자인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시계다.

이 시계는 20~30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베스트 모델인 가운데 최근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각종 공식석상에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골드 컬러와 실버 컬러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코치(COACH)

감성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코치 워치가 신선한 느낌의 뱅글 컬렉션(Bangle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코치의 핫 아이템 뱅글 컬렉션은 코치의 경쾌한 느낌을 담은 Kissing-C 로고가 컬러풀하게 들어가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포비 뱅글 컬렉션과 시원한 실버 뱅글로 착용 했을 때 세련미를 강조한 브리짓 뱅글 컬렉션 두 가지 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베르사체(VERSACE)

글래머러스한 명품의 대명사 베르사체는 독특한 레베 커플(Rave Couple) 워치를 소개한다. 베르사체 레베 커플 워치는 고유의 투각 문양이 새겨진 스틸 밴드가 럭셔리 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다이얼에 박힌 8개의 다이아몬드가 시계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화려함을 더한다.

닉슨(NIXON) 워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면을 함께 겸비한 닉슨 워치에서는 뱅크스 라인의 새로운 컬러를 출시한다. 뱅크스 라인은 심플한 다이얼 디자인에 서브 다이얼의 컬러 포인트가 특징으로 듀얼 타임 기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닉슨의 베스트 컬렉션이다. 클래식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케네스콜(KENNETH COLE) 워치

도시적 감각의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케네스콜 워치’ 가 시티 캐주얼 콘셉트의 새로운 남성 제품을 출시한다. 블랙 문자판에 심플한 실버 메탈 케이스와 밴드는 케네스콜 워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깔끔함과 심플함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합리적 가격대까지 두루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마(PUMA) 워치

액티브하고 패셔너블함을 지향하는 푸마 타임이 새로운 스핀 젠츠 블루(SPIN GENTS BLUE)워치를 선보인다. 푸마 스핀 젠츠 블루 워치는 경쾌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밴드 부분이 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비비디한 컬러로 시원한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이수연 dream@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www.newsen.com)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