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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르노삼성차 사고쳤나, SM7 후속 실내 유출?

르노삼성자동차 SM7 후속 모델의 실내로 추측되는 사진이 유출되어 인터넷이 뜨겁다.

▲ 르노삼성차 SM7 후속 추측(위), 뉴 SM5 수출형 래티튜드(아래)르노삼성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SM7 후속 모델의 콘셉트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개되지 않은 실내 디자인에 대해 소문이 무성하던 상황에서 SM7 후속 모델의 실내로 추측되는 몇 장의 사진이 인터넷에 노출되면서 논란이 커져가고 있다.

문제의 실내 사진은 르노삼성차가 운영하고 있는 SM7 후속 모델의 미니 웹사이트에 공개된 동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해당 사이트에서 관련 동영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르노삼성차 뉴 SM5의 수출형 모델인 래티듀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르노삼성차 SM7 후속 콘셉트 쇼카사진 자막에서는 SM7 후속 모델의 실내 디자인에 대해 '프리미엄적인 이미지를 높였고, 센터페시아는 뱅앤올룹슨처럼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내는 아직 공개한 적이 없다며, 문제의 동영상이 어떻게 노출되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조선닷컴

기사입력 : 2011.04.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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