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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올가을 출시될 아우디 소형CUV 'Q3' 사전공개


이달 개막하는 상하이 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인 아우디 크로스오버차(CUV) 'Q3'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카블로거와 해외 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아우디 Q3는 2007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크로스 쿠페 '콰트로 콘셉트'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Q5와 비슷하다. 또 둥글둥글한 모습이 경쟁 모델인 BMW 'X1'과도 비슷하다.

Q3는 폭스바겐의 SUV '티구안'과 같은 아키텍처를 활용해 제작되며 오는 9~10월께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은 3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리터급 TFSI엔진(170마력)과 6단 변속기를 조합한 모델과 211마력짜리 S트로닉, 또 2리터급 디젤엔진인 TDI를 얹은 170마력짜리 모델이다.

Q3의 생산은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스페인 브랜드인 세아트(SEAT)의 마르토렐(Martorell) 공장에서 맡으며 연간 10만대 안팎 생산될 예정이다.




↑출처:카블로거

김보형 기자|입력 : 2011.04.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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