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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스마트해진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세계디자인의 '신메카'로 떠오르는 있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가 스마트해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새로운 개념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고객과 디자인을 하나로 연결 해 줄 수 있는 정보시스템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DDP 정보시스템은 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 스마트 기기에 기반한 차세대 운영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운영자들에게는 업무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DDP 방문자에게는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계 시 사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 위주(User Oriented)의 정보시스템을 기획, DDP를 방문하는 사용자와 DDP를 임대해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DDP 정보시스템은 방문자들에게 각종 스마트 서비스와 정보표출 장치, 각종 센서 등을 포함하는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파트너, 협업 사업자 등과의 연계를 위한 업무지원 서비스와 쇼셜 네트워크(SNS)기반의 협업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디자인 정보포털이 DDP 정보시스템이 지향하는 지점이다.

sds1105@newsis.com

| 기사입력 2011-04-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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