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튀어나오는 '벤치'의 모습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거리에 설치된 이 신개념 길거리 가구는 '팝업 벤치'로 불린다. 평소에는 길에 박혀 있다가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팝업 벤치의 장점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필요할 때만 벤치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벤치 옆에 설치된 박스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면, 벤치와 테이블이 스르르 올라오는데, 자전거 운동을 하다가 혹은 산책을 즐기다가 쉴 수 있으며 피크닉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벤치를 올리는 손잡이는 어린이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사진 :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설치된 '팝업 벤치')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3-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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