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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서울시, 공공시설물 표준형 디자인 현상공모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서울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통합 개선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표준형디자인 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근린공원, 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에서 사용되는 안내부스 3종과 공사장 안내판, 승용차요일제 안내판 등 각종 공공안내판 5종 등 총8종의 시설물에 대한 표준형디자인을 공모한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건축사사무소로 등록된 업체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공동응모로도 가능하다.

응모신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먼저 응모신청서를 접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http://www.seoul.go.kr) 및 문화관광 디자인본부(http://design.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4월2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4월중 심사를 거쳐 서울시 및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에 디자인창작료 3000만원과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실시설계 후 매뉴얼을 제작해 디자인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배포한다.

우수작 2점에는 각 1000만원, 가작 2점에는 각 500만원의 디자인창작료가 수여될 예정이다.

ironn108@newsis.com

| 기사입력 2011-03-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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