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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세계의 디자인 가구] 무어만,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선반, '인서트 코인'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사진출처: www.innen.co.kr)

독일의 가구회사 무어만(Moormann)이 디자인한 '인서트 코인(Insert Coin)'을 소개한다.

인서트코인은 동전을 끼우듯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반을 가로홈이나 세로홈에 꽂아 구성할 수 있어, 창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벽걸이형으로 가로나 세로로 부착이 가능하며,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이 책장은 독일의 가구회사 무어만이 제작해 정교한 디테일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장점이다. 제품에 채용된 자작나무는 내구성과 내수성이 우수해 튼튼하고 변형이 없어, 고급 주택의 내장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신 가구에서도 고급 자재로 쓰이고 있다.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공간 연출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홍혜은 기자(www.aving.net)
2011-01-24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