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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비비드 컬러’로 봄을 앞서 느끼다


[이유경 기자] 새해 들어서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패션 업계는 벌써부터 '봄맞이'로 분주하다.

다가오는 봄을 한발 앞서 느끼고 싶다면 산뜻한 컬러로 포인트가 되는 골프웨어로 따뜻한 봄 기운을 느껴보자. 팬텀 골프웨어에서 올해 키워드로 등극한 비비드한 캔디 컬러의 ‘스위트 캐주얼’과 ‘모던 애시드’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봄 느낌을 간직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위트 캐주얼룩은 실용적인 포켓 장식과 점퍼형 디자인으로 액티브한 감각을 더했다.

옐로우, 실버 두가지 컬러의 조직감이 살아있는 소재와 은은한 펄 광택의 재킷은 귀여운 코알라 캐릭터 자수의 면분할 베스트를 코디하면 보다 젊은 감성의 발랄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2011년 S/S시즌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경쾌한 컬러감의 모던 애시드룩은 남성들을 위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필드에서의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다.

트윌 조직의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점퍼는 민트와 실버 두가지 컬러로 앞면에 팬텀의 날개 모티브를 응용한 프린트로 멋스럽다. 또한 경쾌함을 더해주는 옐로 컬러 니트 소재 이너와 함께 매치하면 필드에서 보다 매력적인 선명한 컬러코디네이션의 모던 애시드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팬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입력: 2011-01-10 08:10 / 수정: 2011-01-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