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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제19회 대전산업디자인 전국공모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6일 --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제19회 대전산업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1992년 시작하여 19번째 개최되는 산업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이 경영활동 전반에 참여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의 진화에 발맞추어 디자인 산업 질적 향상 및 저변확대, 우수디자인 인재 발굴 및 작품의 상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육성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산업디자이너, 학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디자인 산업의 수요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지원을 위한 만큼 자유주제 부문은 제품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로운 소재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지정과제인 기업지원 부문은 개최요강에 제시된 기업 및 대전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품을 구상하여야 하며, 모든 응모 부분에 1인 3점이내까지 출품할 수 있고 이미 공개된 산업디자인 등은 제출을 제한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대전충청지회 홈페이지(www.djdc.co.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작품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다수의 작품 접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응모된 작품에 대하여는 12월 3일 기업지원과 자유주제 분야로 나누어 전공분야 교수,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디자인의 질적 향상과 저변확대, 그리고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통하여 대전산업디자인공모전이 기업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회 대회에서는 개인부문 배혁, 홍아라씨가 공동으로 제출한 ‘근거리 운송을 위한 city car-ECO’가 단체부문은 한밭대학교가 대상을 받아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