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 썸네일형 리스트형 龍 기운 받아라…‘시크’한 용 디자인 봇물 용의 해다.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 오랜 세월 웅크리고 있던 흑룡이 승천하는 때라고 해서, 결혼ㆍ출산ㆍ이사 등 대소사를 치르는 사람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옛부터 용의 기운을 받으면, 무엇을 하든 좋은 결실을 맺는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용과 흑룡을 이용한 마케팅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패션 아이템이다. 용 문양은 그 자체로 훌륭 디자인이 되기도 하고 출세ㆍ권위ㆍ용맹함 등의 상징적 의미까지 더해져, 옷ㆍ가방ㆍ열쇠고리 등에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연초 그 해의 동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쏟아지는 것은 해마다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남다르다.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임을 감안, 명품 브랜드에서도 앞다퉈 ‘용 아이템’ 들을 선보이고 있다. MCM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