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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獨 모터쇼) 포드 디자인의 미래, 에보스 콘셉트카 [프랑크푸르트=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포드가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5년 후 포드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에보스'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4도어 걸윙 구조로 만들어 졌으며 날렵한 외관을 자랑한다. 육각그릴 등은 여전히 포드를 연상시키지만, 전면부는 대단히 공격적으로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보스는 4인승 스포츠 쿠페로 리튬이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를 개별적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전기차 모드도 지원한다. 최대 항속거리는 800km 이상. 운행중 클라우드 인터넷에 접속해 스티어링과 브레이킹 등을 최적화할 수 있고, 운전자의 일정관리와 알람 설정 등도 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 chaos@ 입력시간 :2011.09.15 06:55 | 이데일리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자동차 역사②] 107년 포드의 자존심 '머스탱' 최근 영화로도 부활한 추억의 미드(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은 자동차 찬가나 다름이 없다. 주인공이 손목 시계에 대고 "키트 도와줘"라고 말하면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 적들을 물리치는 인공지능차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인공지능차 기술이 상상을 넘어 현실에서 이뤄지기 시작하는 요즈음, 그때 그 키트 역할을 맡았던 포드 머스탱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가고 있다. 1903년 미국 디트로이트의 허름한 마차공장에서 출발해 107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의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스포츠카로 널리 알려진 머스탱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머스탱 출시 첫해 41만대 판매(1964년) 1964년 4월 17일 뉴욕 월드 페어에서 처음 선보인 1세대 머스탱은 실용성과 주행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출시 첫해 41만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