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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나카무라 시로 ‘우리가 BMW·벤츠처럼 럭셔리 카 된 비결’ “럭셔리는 국적이 중요하다 우린 ‘일본’ 내세웠다 기모노 머리핀 디자인 땄다”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성공한 럭셔리 브랜드로 꼽힌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기존 고급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인피니티의 성공 뒤에는 나카무라 시로(中村史郞·61) 닛산·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겸 브랜드 담당 수석 부사장이 있다. 그는 닛산과 인피니티 자동차 디자인을 총괄하며, 고객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순간부터 애프터 서비스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책임지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도 맡고 있다. 최근 방한한 그를 만났다. 글=박현영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인피니티는 럭셔리 자동.. 더보기
에센스 콘셉트카의 세련된 전면 디자인 ↑에센스 인피니티가 오는 31일 시작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에센스'와 함께 300점만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에센스 스컬프처(조각)'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인피니티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콘셉트카 에센스는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 6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디자인 부문을 총 책임지고 있는 시로 나카무라 인피니티 부사장이 직접 감수한 에센스 스컬프처는 루이비통과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든 여행 가방에 담을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닛산의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손창규 전무는 "고객 이벤트를 비롯해 에센스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인피니티의 미래를 많은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