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예술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인, 너와 나를 위한 배려 ‘인클루시브 디자인’ 알리기 위해 방한 … 영국 왕립예술학교 줄리아 카심 ①오염물질이 묻어도 세탁해 재활용이 가능한 방석. 엉덩이를 받쳐주는 쿠션 기능도 중시했다. 소·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치매 노인이나 환자들에게 유용할 아이템이다. 조만간 상품으로 나올 예정이다. ②③ 누구나 쉽게 들 수 있는 프라이팬. 손잡이가 손목 아래를 받쳐줌으로써 프라이팬의 무게가 분산되도록 고안했다. 두 손을 쓸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에게 유용하다.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이 뜨고 있다. 세계적 트렌드다.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이다. 공존과 상생의 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다. 예컨대 장애인을 위한 욕실 캐비닛. 캐비닛 높이를 낮춰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