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레베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세함과 담대함이 돋보이는 영국의 미래주의 여성 건축가 겸 디자이너 amanda levete 남성들이 지배하는 세계라 여겨지는 건축 분야에서 자하 하디드(Zaha Hadid)라는 여성 거장을 배출한 영국에는 최근 여러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 파워’가 한 명 더 있다. 영국의 3대 랜드마크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버밍엄의 셀프리지 백화점 건물을 탄생시킨 건축 회사 퓨처 시스템즈의 ‘안주인’ 역할을 20년간 맡아오다가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경영하고 있는 아만다 레베트(Amanda Levete)다. ▲ 1 영국 버밍엄의 셀프리지 백화점(Selfridges Birmingham, 1999~2003), 사진: Norbert Schoerner. 2 블랙+라이트 (Black+Lite, 스와로브스키 [Swarovski], 2006~2007), 사진: Gidon Fuehrer.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