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분따라 바꿔 끼우는 패션시계, 스탬프스 이제는 어떤 제품이든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됐다. 아주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커버 등을 교체해 다양한 컬러나 이미지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도 종종 나온다. 트로이카가 내놓은 스탬프스(STAMPS)는 후자에 속하는데 시계와 시계줄을 바꿔 끼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시계 본체 앞면에는 톡톡 튀는 팝아트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꽃이나 풍경같은 실물 이미지나 아이팟나노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도 있어 그날의 패션이나 기분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가장자리는 오돌토돌한 것이 우표를 연상시킨다. 다른 디자인을 가진 시계 본체 2개를 붙여서 판매하는 '더블' 모델도 있는데 실제로 우표처럼 가장자리가 붙어있고 떼어낼 수 있게 돼있다. 시계에 연결할 줄은 초기에는 손목에 매는 밴드만 있었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