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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구, 디자인 도시 만들기 한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9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2010 송파구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을 발전시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서울시 공공디자인과 장영호 팀장이‘도시디자인 활성화 방안 및 20111년 서울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제로 발표 후 건축·도시계획·디자인·야간경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구의 도시경관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2010 송파구 도시디자인 대상’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1월 도시디자인 대상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공공분야 ▲최우수상에 가람건축사사무소의‘오금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더보기
송파구, 미관지구 건축선 후퇴공간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건축선 후퇴공간 미관과 공간기능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요 간선도로변 후퇴공간에 대한 '미관지구 건축선 후퇴공간 디자인 개선방안'을 수립, 구민에게 제시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미관지구(도시의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설정한 지구)에 건축물을 짓고자 하는 경우 도로경계로부터 3m를 후퇴하도록 돼 있고 개인이 소유한 땅이지만 가로경관과 보행환경을 위해 일반시민에게 제공하는 공적 공간으로 사용돼야 한다. 그러나 조례에는 후퇴공간 설치기준과 방법은 제시돼 있지만 사적 점유와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후퇴공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었다. 실제로 후퇴공간은 사적 공간인양 사용되면서 주변과 조화롭지 못한 포장패턴,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지장물(주차장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