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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웍스월드2011

캐드 소프트웨어 시장은 지금 3D 열풍 [샌안토니오(미국)=임민철 기자]3D 설계 솔루션 업체 솔리드웍스가 3D 기술 활용의 확산과 설계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확장을 화두로 던졌다. 솔리드웍스에 따르면 3D기술 도입 분야가 제조, 공업을 넘어 일상으로 연장된다. 또 설계툴을 다루는 기반이 모바일기기와 인터넷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솔리드웍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솔리드웍스월드2011 컨퍼런스를 통해 3D는 정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설계 기술 역시 특정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진화해 나갈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솔리드웍스월드2011은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전임 최고경영자(CEO)였던 제프 레이 다쏘시스템 그룹 임원은 자사 솔루션이 최근 조.. 더보기
자동차 디자인도 '오픈소스'로 DIY하라 [샌안토니오(미국)=임민철 기자]미국에선 나만의 디자인을 입힌 주문형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 디자인에 오픈소스와 온라인 협업 개념을 적용한 '로컬모터스'가 그 주인공이다. 로컬모터스는 자동차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가상으로 조립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자동차 디자이너나 엔지니어가 아니라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기존 디자인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올려 경쟁하는 식이다. 25일(현지시간) 솔리드웍스 창립자이자 다쏘시스템 그룹 임원인 존 허쉬틱은 "학생들이 만든 자동차 도안, 콘셉트 이미지를 실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로컬모터스의 오픈소스 디자인 모델을 소개했다. ▲ 존 허쉬틱 그룹 임원이 로컬모터스의 오픈소스 모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