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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프로섬

컬러와 패턴이 주는 패션 착시 현상 컬러와 패턴이 주는 패션 착시 현상 Eight Line Poem 2011 S/S 시즌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컬러와 스트라이프. 선명한 컬러와 규칙적인 스트라이프가 만들어내는 착시 현상을 즐겨보자. 톱 새틴 소재, 스트라이프 패턴, 보트넥 디테일, 셀린. 쇼츠 실크 소재, 바네사 브루노. 뱅글 플렉시글라스 소재, 샤넬. 튜닉 드레스 새틴 소재, 1백35만원, 버버리 프로섬. 미니 드레스 폴리에스테르·코튼 소재, 이세이 미야케. 네크리스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 니팅 패턴, 미소니. 슬링백 슈즈 새틴 소재, 굽 13cm, 살바토레 페라가모. 드레스 새틴 소재, 미우 미우. 커머밴드 실크 소재, 스트라이프 패턴, 셀린. 네크리스로 연출한 벨트 카프 레더 소재, 미우 미우. 스트랩 샌들 실크·코르크 소재, 직잭 .. 더보기
Burberry Prorsum 버버리 프로섬 11 S/S 버버리가 다시 돌아왔다. 끝없이 침몰하던 버버리호를 구해낸 자가 있다. 바로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가 버버리호의 키를 잡은 뒤 끝이 없어보였던 침몰은 더이상 없다. 시그니처 체크는 전세계적인 패션피플로부터 클래식함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나 더 이상 그것은 클래식의 대명사가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올드한 아이템이라 생각될지도 모른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너무나도 대중적이였고 전통만을 유지하려했던 버버리를 전혀 다른 차원의 브랜드로 이끈 것이 바로 그, 크리스토퍼 베일리다. 10 FW,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컬렉션을 선보였고 이번 한해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그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더 이상 올드의 느낌이 아니였다. 매시즌 버버리호를 침몰에서 구하기 위한 그의 도전은 끊임없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