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멤피스

시로 쿠라마타와 에토레 소트사스 Shiro Kuramata and Ettore Sottsass exhibition at 21_21 Design Sight 시로 쿠라마타와 에토레 소트사스 시로 쿠라마타(Shiro Kuramata)와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 - 1990년 일본 photo: Takayuki Ogawa 두 명의 디자인 거인, 시로 쿠라마타(Shiro Kuramata; 1934~1991)와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 1917~2007)에 관한 전시회가 지난 2일 도쿄에서 막을 열었다. 21_21 디자인 사이트(21_21 Design Sight)의 ‘시로 쿠라마타와 에토레 소트사스’ 전이 그것이다. 두 사람의 교류는 1981년 디자인 집단 멤피스(Memphis)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널리.. 더보기
꾸밈의 언어 멤피스 SOUL OF MEMPHIS 합리적인 디자인, 기능적인 디자인이 지닌 한계, 그 꾸밈 없는 언어가 지닌 단조로움에 대해 멤피스는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풍부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는 색이 다시 쓰여야 하고, 기능을 따르는 형태 보다는 시각적 즐거움을 반영하는 형태가 쓰여야 하고, 감정을 가진 실존하는 인간에게 감각의 유희를 제공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그룹으로서 멤피스(MEMPHIS)는 1981년 등장하였다. 멤피스 디자인 그룹은 에토레 소사스(Ettore Sottsass)를 중심으로 건축가 및 디자이너인 Michele De Lucchi, Aldo Cibic, Martine Bedin, Matteo Thun, Martine Bedin과 Barbara Radice으로 시작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