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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UI

바탕화면을 '앱'으로…윈도8 UI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기술 컨퍼런스 '빌드'를 진행하며 윈도8에 적용된 '메트로UI'의 특징을 구체화했다. 윈도폰 인터페이스와 이름이 같은 메트로UI를 통해 데스크톱과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윈도8 첫 화면에서 '타일'이 아이콘을 대체했다. 그리고 윈도8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바탕화면'을 감췄다. 이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새 인터페이스의 일부가 됐다. 타일은 메트로UI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명칭과 핵심이 되는 콘텐츠를 표시하는 사각 단추를 가리킨다. 사용자가 타일을 누르면 앱을 실행하거나 그 콘텐츠를 보이게 된다. 타일들은 서로 겹치지 않고 수평, 수직 공간 안에서 나란히 배열된다. 타일이 배치되는 공간이 한 화면을 넘어가면.. 더보기
윈도8 태블릿 IE10, '액티브X' 빠지다 터치 기반의 새 윈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버전에서 '액티브X'를 쓸 수 없다. 대다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나 인터넷 뱅킹과 플래시같은 플러그인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물론 기존 탐색기 환경의 IE 10 브라우저는 액티브X가 돌아간다. 14일(현지시간) 윈도8 '메트로UI'에서 실행되는 IE10 브라우저가 IE9 버전까지 쓸 수 있었던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로UI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시한 윈도8 클라이언트 운영체제(OS) 사용 시나리오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신형 인터페이스다. ▲ 윈도8 메트로UI 기반 IE10 실행 화면. 플래시 기반인 유튜브 영상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다만 윈도8에서 액티브X를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기존 '바탕화면'에 표시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