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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어도비 '플래시, HTML5 멘토' 선언 빈축 어도비가 플래시 기술의 위상을 웹표준에 대한 기술적 '멘토'로 재정립했다. 데스크톱용 플래시 플레이어 후속판을 예고하면서다. 앞서 HTML5에 집중한다며 모바일 플래시 플레이어를 그만 개발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플래시 기술과 생태계를 등지려는 수순을 밟는다고 단정하긴 이르다는 몸짓이다. 그러나 업계는 결국 어도비가 모든 플래시 기술을 포기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9일(현지시각) 어도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HTML5가 주요 모바일 기기에서 통용 가능한 기술이라 여러 플랫폼에 걸쳐 웹기반 콘텐츠를 만들고 전달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평했다. 기존 애플뿐 아니라 구글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브라우저 개발사의 입장과 같은 입장이다. 이에따라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블랙베리 플레이.. 더보기
킨들파이어, 전자책에 HTML5 품는 이유는 아마존 태블릿 '킨들파이어'가 HTML5 기반 전자책 형식을 지원한다. 웹표준 기술을 끌어안은 '킨들 포맷 8(KF8)'을 통해 복잡한 조판과 시각 효과를 선보일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회사가 이미 선보인 웹 관련 기술과 제품을 이어붙여 콘텐츠 유통영역을 넓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를 보도한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지난 21일 웹기술에 기반한 KF8 형식이 만화책이나 아동용 도서에 적합할 것이라며, 아마존이 HTML5 표준 영역과 미래 출판 기술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평했다. 킨들파이어는 아마존이 처음 선보이는 태블릿 기기로 다음달 15일(현지시간) 판매를 시작한다. ■HTML5 지원 초점…'음성-영상' 아직 KF8란 명칭은 다음달 출시될 킨들파이어 단말기가 전자책을 표시할 때 쓰게 될 새 전자책 파일.. 더보기
구글, 크롬9 정식판 공개…웹3D '와우' 구글이 웹기반 3D 그래픽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크롬 9 정식판을 공개했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구글이 웹GL(WebGL) 기술을 지원하는 크롬 9 안정 버전을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운영체제(OS)용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웹GL은 외부 프로그램이나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술 없이 웹사이트에서 3D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다. 이전까지 크롬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만 쓸 수 있다가 이제 정식판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씨넷 블로거 세스 로센블라트는 "크롬 정식판에서 웹GL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사용자들은 웹상의 3D 애니메이션같은 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웹GL은 브라우저 이외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도 하드웨어를 사용해 속도를 끌어올릴.. 더보기
국내 모바일웹 점유율 1위 브라우저는? [지디넷코리아]국내서 데스크톱PC용 브라우저 점유율은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모바일웹에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모바일 사파리가 이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지난 3일 삼성동에서 열린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 2010'에 참석한 다음커뮤니케이션 FT센터 정규돈 센터장은 모바일웹에 HTML5 표준을 적용하는 포털사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41%,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파리가 39%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웹표준을 잘 따르는 웹킷 엔진 기반이라 모바일에서는 브라우저와 웹서비스가 표준과 조화를 이룬다"며 "HTML5를 모바일 웹에 도입하는 것은 충분히 현실화 .. 더보기
웹을 위한, 웹에 의한 Sour's new 'HTML5' music video 웹을 위한, 웹에 의한 일본의 밴드 사우어(Sour)가 HTML5 기반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그들의 새 노래, ‘거울(Mirror)’의 뮤직비디오는 HTML5, 소셜 네트워킹, 위성 지도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질료를 흡수하여 보는 이들에게 독특한 감상 경험을 선사한다. 비디오가 시작되기 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또는 웹캠 연결 승인여부를 묻는데, 이에 참여하면 당신 역시 ‘거울’ 비디오의 일부가 된다. 사우어는 작년 저예산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스타덤에 오른 밴드로, 이번에도 화제가 될 만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웹을 위한, 웹에 의한 뮤직비디오. 사우어의 ‘거울’은 사파리, 크롬 등 HMT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보기
HTML5 표준, 국내서도 만든다 HTML5 표준 제정 과정에 국내 웹 업계 실정을 반영하고 공식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HTML5 표준화 작업에 참여중인 이원석 모바일웹2.0 포럼 HTML5 특별그룹 의장은 지난 17일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움(W3C) HTML5 대한민국 관심그룹(KIG) 제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내달 중순 정도에 공식 발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HTML5 KIG는 웹표준 제정단체 W3C 하위 활동조직으로 국내 HTML5 표준과 이에 밀접하게 관계된 기술 표준에 초점을 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만든 콘텐츠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표준화에 웹브라우저에 탑재할 수도 있다. 이 의장은 "일례로, 국내 온라인 게임 서비스업체들이 쌓아온 동시접속자.. 더보기
구글, 또 파격… "JPEG 파일 대체하겠다" 구글이 IT기술을 놓고 다시 한번 파격 행보를 연출했다. 구글은 상반기 웹용 오픈소스 동영상 코덱과 파일 형식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이미지 파일 형식인 JPEG를 대체할 수 있는 '웹P(WebP)'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씨넷뉴스는 30일(현지시간) 구글이 웹기반 동영상 기술뿐 아니라 새 그림파일 형식으로 웹기반 이미지를 혁신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웹P 형식을 쓰면 JPEG 파일과 화질이 같은 이미지 크기를 4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웹P 파일 형식으로 현재 웹상 이미지 90%가량을 차지하는 JPEG형식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다. 리차드 라바트 구글 수석 제품 매니저는 "전체 웹상에 있는 데이터 65%는 이미지로 돼 있다"며 "구글은 이미지 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