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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디자이너 폴 스미스, 옷 잘 입는 할아버지가 왔다 전 기념 방한, 디자이너로 사는 법 강연 황수현 기자 sooh@hk.co.kr 사진=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 15살에 학교를 뛰쳐나와, 처음 판 옷은 아내가 디자인한 옷? 옷 잘 입는 할아버지 폴 스미스가 방한했다.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전시회 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폴 스미스는 를 통해 자신이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자신의 첫 번째 컬렉션, 디자이너로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디자인만 아는 디자이너는 빵점? "직업은 늘 당신을 바꾸지만, 당신은 절대 직업을 바꾸지 못합니다(The job always changes you, you never change the job)." 더 없이 초라한 시작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연 디자이너의 한 마디는 직업과 나이를 불문.. 더보기
<사람들> 英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 "꿈과 현실 사이 균형이 성공 비결"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순수한 꿈만 좇아간다면 돈이 없어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이 중요합니다." 색색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64)가 꼽은 자신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현실과 이상의 균형'이었다. 자신이 소장한 미술품과 직접 찍은 사진을 소개하는 '인사이드 폴 스미스'(대림미술관)전과 관련해 한국을 찾은 스미스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이어 마이크를 착용한 채 강연무대에 오른 그는 스스로 파워포인트 화면을 조작하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자신의 성공 비결과 디자인 철학을 들려줘 계단까지 자리를 가득 메운 200여명의 청중을 매료시켰다. 자전거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