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인시

용인시, 공공디자인 시설물 ‘사전 협의제’ 시행 [아시아투데이=배문태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공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공건축물, 도시구조물, 가로시설물, 옥외광고물, 야간 경관 등 공공디자인 대상 시설물은 공공디자인 부서와 협의해 디자인 반영 유무를 의무화하는 ‘디자인 사전 협의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디자인 사전 협의제'는 각종 사업을 시행할 경우 기준에 맞지 않는 공공시설물을 설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10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이 완료돼 조례 제8조(디자인 업무 협의), 제10조(디자인 협의 요청시기) 규정에 의거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디자인 대상 시설물의 제작·설치 또는 용역,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 사업과 관련된 제안공모 및 심사,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관련 사.. 더보기
용인시 '백남준 디자인거리' 조성 야간 개장한 백남준아트센터(자료사진) 기흥구 상갈동에 복합문화 관광벨트 조성 사업 일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백남준 디자인 거리'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일원에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인 특화거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상갈동 특화거리 조성사업 계획안이 지난 19일 2010년 용인시 하반기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설계 및 사업자 선정 등을 추진하며 2012년 초에 공사를 착수, 2013년 말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상갈동 특화거리는 오산천 내 갈천교에서 백남준 아트센터 입구, 상갈동주민센터, 용인경전철 상갈역, 통산근린공원을 잇는 노선 총 1.5㎞에 1만5000㎡ 규모에 걸쳐 조성되며 백남준 디자인거리(가칭)로 이름 붙여지게 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