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거리로 뛰쳐나온 '서퍼룩'(Surfer look)
▲ 서퍼룩은 햇볕 쨍쨍 맑은 날만 입는다고? 역발상이 필요하다. 발수성이 좋은 서퍼룩에 레인부츠를 신으면 훌륭한 장마 패션으로 변신한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ho@chosun.com, 촬영협조=퀵실버, 록시, 클럽 모나코, 헌터, 닉슨 워치, 타이맥스 워치, 만다리나 덕, 스코노, 제로 알에이치 플러스, 프레디, 앵글로매니아, 시스템 이렇게 입어보세요 신축성·발수성 뛰어나 수영복 대신으로도 좋지만… 비올 때 장화와 입으면 '역발상 패션' 평상복 분위기 낼 땐 스니커즈 매치… 자전거 탈 땐 몸에 꼭 맞는 사이즈 유난히도 후텁지근하고 비가 많다는 올여름 패션의 도발이 시작된다. '더 짧게 더 섹시하게'가 아니다. 옷의 디자인보다는 기능에 초점을 둔 도발이다. 물속에서 나와 물 밖에서도 바로 다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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