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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위치정보 앱 & 웹’ 공모전 열린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응원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1천만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위치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위치정보 앱(App) & 웹(Web) 아이디어 2011′ 공모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모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응용 프로그램(App)과 웹(Web)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학생,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일정은 ’11. 7. 8(금)부터 9. 9(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LBS App & Web IDEA 2011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이트는 7월 8일 오픈된다.

심사는 아이디어 기획의 적절성, 차별성과 독창성, 향후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품(6개)을 선정하고, 11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품을 발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1명) 700만원, 우수상(1명) 500만원, 장려상(3명) 각 200만원이다.

최종 수상자 전원은 특허출원을 원할 경우 출원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의 경우 중소기업청의 청년 창업 사관학교 입교 신청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창업스쿨 ‘스마트 앱 창업과정’ 신청시 대상자 선발에 있어 우대를 받게 된다.

방통위 김광수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아이디어를 수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국내 LBS 서비스도 포스퀘어(Foursquare) 등과 같이 유망한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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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안구 | 2011. 07. 05
블로터닷넷 엔터프라이즈&모바일팀 팀장. 격주간 IT전문지 PCWeek에서 기자 시작. 어느 덧 10년이 훌쩍 흘렀다. 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