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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로맨틱 커플 와인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습니다

‘로미오 줄리아 라벨 디자인 공모전’
와인 라벨의 주인공이 될 절호의 찬스
대상 300만원 총 750만원의 상금


최근 감각적이고 독특한 제품 포장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같은 값이면 좀 더 예쁜 포장 디자인을 선호하고, 같은 내용물이라면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장 디자인을 선물 제품으로 선택한다. 와인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동안 맛과 향으로 와인을 골랐던 소비자들이 이젠 라벨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와인 수입사 아영FBC는 오는 30일까지 ‘2011 로미오 줄리아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Love, Young, Couple, Romance, Fresh’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15명에게 750여 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romeojulia)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디자인 파일, 디자인 보드, 작품 설명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참신한 아이디어, 시장성 등으로 평가되며, 2차 심사는 실제 ‘로미오 줄리아’가 판매되는 대형 할인점에서 소비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당선작은 7월7일 로미오 줄리아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 선정되면 라벨로 제작돼 전국 와인 판매처에 공급된다.

와인 ‘로미오 줄리아’는 셰익스피어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인 이태리 베로나에서 생산되는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로미오’는 남성을, ‘줄리아’는 여성을 상징한다. 두 남녀가 마주보고 있는 독창적인 라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콘셉트로 한 커플와인 ‘로미오 줄리아’는 때론 달콤하고 정열적인 사랑의 맛을, 때론 쌉싸름한 추억의 맛을 선물한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층에 인기가 많으며, 알코올 도수가 낮아 연인, 친구들과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한편 포커스 신문은 창간 8주년을 맞아 독자 20명에게 커플 와인 ’로미오 줄리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포커스 신문 홈페이지(www.focus.co.kr)에 ’로미오 줄리아‘를 맛보고 싶은 순간과 그 이유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구형녀 기자 hnkoo@focus.co.kr


[포커스신문사 | 구형녀 기자 2011-06-14 00: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