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대학생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권영수)는 ‘2011 대학생 카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열리는 대학생 대상 자동차 전문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9회째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형 자동차’이며, 대상과 금상 각 1개 팀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4월1~1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서울모터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전공 제한 없이 대학생(휴학생 포함), 대학원생, 유학생 및 2011년도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대 2명까지 공동출품이 가능하며, 1인 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3월9~10일 양일간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이미지 및 출품작이 들어있는 CD를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18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1서울모터쇼 전시기간 중인 4월6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금상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은상)·50만원(동상)·25만원(장려상)이 수여된다.

출품자 전원에게는 ‘2011서울모터쇼’ 입장권 3매를 증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나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kidp.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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