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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 디자인콘테스트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Rado)와 멤버십 매거진 ‘헤렌’(Heren)이 젊고 재능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라도 영 디자인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디자인 콘테스트는 라도의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제공한다.
흠집 나지 않는 신소재. 하이테크 세라믹을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한 라도는 디자인 콘테스트의 주제를 라도의 상상력. 창의력. 도전정신으로 정했다. 라도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수퍼 노말’(Super Normal)을 키워드로 삼는다.

전국의 신진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쿨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웹하드(mnb.kthard.com. 아이디 herenrado. 비밀번호 kthard.com)에 응모자 이름으로 폴더를 만들어 작품 이미지와 개요. 연락처 및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한 내용을 올리면 된다. 응모분야는 제품디자인. 패션디자인. 모션그래픽 등 디자인 영역으로 응모작은 두차례에 걸쳐 심사한다. 오는 10월5일까지 응모접수하며 1차 심사 결과는 10월11일. 2차 심사결과는 11월 8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라도스타닷컴(www.radostar.com)과 헤렌(www.heren.co.kr)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심사에 통과하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심사를 거친다. 대상은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라도시계 r5.5(300만원대)와 현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r5.5. 우수상은 라도 트루(100만원대)를 받는다.

조현정기자 hjcho@
서포츠서울 | 입력: 2010.09.08 11:28/ 수정: 2010.09.0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