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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패션 트렌드 리더의 필수 아이템, 레드


최근 스타일 업 시켜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의 아이템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는 자신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들어내는 것에 적극적인 패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정열적이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레드 컬러 컨버스화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2010 서울 춘계 패션위크에서 류승범은 깔끔한 정장에 레드 컨버스화로 포인트를 주었고 티아라 효민은 앙증맞은 패턴 원피스에 레깅스와 레드 컨버스화 매치로 깜찍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레드 컨버스는 평범하거나 밋밋할 수 있는 베이직한 코디 스타일에는 물론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는 것만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 포인트를 준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준다.

올 여름 패션 트렌드 리더는 물론 자신의 패션 스타일 센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이라면 레드 컨버스로 자기만의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곽설림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입력: 2010-08-09 08:33 / 수정: 2010-08-0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