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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제4회 대한민국 10만가지 보물이야기 사진 공모전

 
□ 환경부는 자연다큐멘터리 전문기관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제4회 대한민국 10만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 사진공모전은 생물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표적인 환경사진 공모전이다.

 ○ 이번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한국의 고유생물종’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 식물 등 한국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 모두 응모 가능하며, 또한 고유생물종 및 응모분야에 따라 차등 가산점이 적용된다.

 ○ 작품 접수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 제출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다.


□ 심사는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사진의 작품성 이외에도 촬영과정에서의 생물자원보전 기본 취지 부합여부 정도에 따라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 발표는 7월 30일이고, 총 28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수상작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서울시청광장에서 ‘국제 생물다양성의 해’를 기념하여 전시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 지난해 사진공모전에서는 1,76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총 2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김정원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멸종위기Ⅰ급종인 저어새 군집을 촬영한 <저어새가 있는 풍경>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환경부는 “사진 공모전이 우리나라의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생물자원보전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공모전관련 문의는 환경보전협회(02-2249-5265, 내선 641, 6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