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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귀엽거나 시크하거나! 소비자 감성 사로잡는 ‘디자인 화장품’ 인기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지갑을 여는 화장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품 자체가 지닌 기능과 특징을 넘어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또한 제품을 사용할 때 남들에게 비춰지는 모습까지 고려한 남다른 디자인의 화장품들. 이러한 제품들은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매장에 단순히 방문한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 매출로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한 소비자는 “단순한 화장품 구매가 아닌 장난감이나 예술 작품을 수집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 복잡한 파우치 속을 예쁘게 꾸며주는 액세서리로 사용하거나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데코 효과까지 준다고 한다. 더샘 마.. 더보기
화장품이 예술 작품 "바르기 아깝네" 아티스트·디자이너와 만난 콜라보레이션 제품 매력 만점 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 뷰티 브랜드가 패션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만나 상품을 넘어 예술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거친 후 한층 매력적인 자태로 소비자를 만난다. 화장품이 화가를 비롯해 패션 디자이너 등과 만나 소장 가치를 높이는 셈이다. 아르데코 홍보팀 변정화 팀장은 "올 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많이 출시된다. 소비자는 단순히 화장품이 아닌 예술 상품을 구입하는 기분이 들어 활발하게 소비가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와 만난 화장품 아르데코는 2011 봄여름 컬렉션 코랄 키시스에서 이탈리아 포토리얼리즘 아티스트 카를로 페라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에디션 디자인.. 더보기
화장품 업계 캐릭터 열풍 맥 원더우먼·더페이스샵 뿌까등 한정판 상품으로 여심잡기 나서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봄 메이크업 시장에 캐릭터 열풍이 거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맥ㆍ더페이스샵 등 주요 화장품 업체들은 캐릭터를 앞세운 한정판 봄 메이크업 상품을 내놓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존 캐릭터를 화장품의 이미지와 패키지 등에 적용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은 보다 빠르고 쉽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제품 특징을 인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올 봄 강인한 여성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원더우먼'을 골랐다. 헬로우키티ㆍ디즈니 등의 캐릭터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맥은 빨강ㆍ파랑ㆍ노랑 등 강렬한 원색을 상징색으로 삼아 봄 메이크업 색감으로는 .. 더보기
액세서리? 화장품!… 화장품, 디자인으로 승부 별모양 비누·복고풍 립밤… 예쁘고 편리하게 유명디자이너와 협업 구매심리 자극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플래닛키드 플로팅 비누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다. 차별화된 독특한 컨셉트의 제품들이 눈에 띈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용기 디자인, 쉽고 간단하게 바꾼 디자인 등으로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 욕실 소품으로 엣지 있는 비누 욕실 안의 비누도 스타일을 입고 있다. 과거 세정에만 초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욕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플래닛 키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했다. 물에 뜨는 플로팅 비누는 별 모양으로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목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 더보기
넨도의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THREE packaging design by Nendo 넨도의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넨도의 최신 프로젝트는 패키징 디자인이다.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쓰리(Three)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들의 패키징 디자인 전반을 진행하였다. 자연, 정직, 창조성. 쓰리라는 이름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 가지 기본 가치를 뜻하는 것이라고. 제품의 포장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무관할 수 없다면, 쓰리가 추구하는 가치 역시 패키징 디자인에 담겨야 할 무형의 내용물일 것이다. 브랜드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패키징에 통합하기 위해, 넨도는 스톤 블록의 이미지를 모티프로 삼았다고 설명한다. 돌이라는 자연 소재를 인내심 있게 손으로 다듬어 만드는 사각형의 돌덩어리. 쓰리의 패키징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이 스톤 블록을 닮았다. 용기.. 더보기
화장품업계, 용기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아름다운 디자인 구매력상승에 큰 영향…예쁜 용기 소장용으로 보관가치도 커 (이투데이=이선애 기자) 가전업계 및 실생활용품에 불던 디자인 열풍이 화장품 업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품을 담는 용기의 디자인이 구매력에 큰 영향을 끼쳐 제품 본연의 성능이 우선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업계에서는 제품의 성분뿐 아니라, 재미있고 예쁜 패키지가 뷰티 매니아들의 소장용으로도 활용되기도 하고 나아가 마케팅 전략으로 십분 활용됨에 따라 디자인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가 지난달에 출시한 리엔케이 제품의 용기디자인은 올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iF를 수상했다. 물이 흐르는 듯한 유선형 곡선이 고급스럽게 반영된 리엔케이 제품 디자인은 산소방울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