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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 화장실 냄새가 난다… 디자인 냄새가 공중 화장실 시리즈로 '젊은 건축가상' 수상… 화장실 건축가 김창균 공중 화장실이 보잘것없다?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 건축의 시작… 화장실부터 조금씩 바꿔보라, 동네 문화 수준이 높아질 것 "와, 바로 내가 이상적으로 그리던 집처럼 생겼어. 자연 속에 파묻혀서 소통하는 것 같은…. 나중에 우리 집 지을 때 이렇게 좀 지어줘." 한 젊은 건축가가 만든 작품을 보고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친구가 집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건물은 집이 아니었다. 서울 남산야생화 공원 안에 있는 공중 화장실이었다. 시간이 흐른 뒤 건축가는 진짜 이 화장실과 비슷한 집을 짓게 됐다. 친구의 집이 아니라 친구 누나의 집이지만. 이 '집 같은 화장실'을 설계한 사람은 건축가 김창균(40·유타건축 대표·사진)씨다. 그는 .. 더보기
빌 게이츠, 25억명 위한 화장실 혁명 이끈다 위생화장실 없는 제3세계, 식수 오염으로 유행병 창궐 물 필요 없는 화장실 실험… 에너지·비료 생산형도 연구 빌 게이츠(56·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설립자가 '화장실 혁명'이란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이츠 부부가 설립해 운영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독일 정부와 손잡고 제3세계 화장실 개선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독일 디 펠트가 10일 보도했다. 게이츠가 지향하는 것은 배설물을 씻어 내릴 필요가 없는 건조 방식의 '물 없는(waterless) 위생 화장실', 배설물을 전력으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생산형 화장실'이란 두 가지다. ◆지구촌 인구 40% 물 못 내려 수세식 화장실은 전 지구촌 차원에선 60%만의 특권이다. 세계 인구의 40%인 25억명이 용변을 물로 씻어내리지(flus.. 더보기
황금 화장실 변기솔 '눈길' 금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금으로 만든 화장실 변기솔이 나와 화제다.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미국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이 솔은 24k 제품이다. 부식되지도 변색되지도 않는다고 하며 화장실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라 게 판매 사이트들의 설명이다. 가격은 575달러 선으로 우리 돈으로는 110만원이 넘는다. (사진 : 제작사 보도 자료)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전송 2010-11-11 10:25 더보기
화장실 인테리어, 세면대 디자인이 완성! 꺼려지는 공간이기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화장실 인테리어. 세면대는 세수를하고 거울을보며 많이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획일적인 느낌이든다. 화장실에 놓여진 세면대의 특별한 디자인은 그 집에 대한 느낌마저 다르게 만들 수 있다. 들어갈때 마다 기분좋은,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은 화장실 세면대의 변신에 도전해보자. ○ 볼 타입 세면대 인테리어가 예쁜 까페에서 많이 눈에띄는 세면대 스타일로 최근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이다. 마치 탁자위에 세숫대하를 올려 놓은 듯한 디자인이지만 볼과 배수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사진 = 타일세기 기존의 세면대가 화장실에 세면대가 붙어있다는 느낌이 난다면 하나의 독립적인 디자인제품의 느낌이 들어 깔끔하고 상큼한 화장실을 만들 수 있다. ○ 계곡물을 연상시.. 더보기
'최고의 화장실들’.....예술적이고 고급스러워 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베스트레스트룸닷컴'은 '미국 최고의 화장실 톱 10' 순위 결정을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집계하고 있는데, 저마다 다른 개성을 뽐내는 공중화장실의 구체적인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미국 뉴욕 미드타운에 위치한 브라이언트공원 공중화장실(맨 위)은 뉴욕 공립도서관을 축소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풍스러운 외부 디자인 및 화장실 주위를 장식하는 꽃밭, 전기 시트 등 최신 시설 등도 갖췄다고. 건설된 지 74년이 지난 낡은 건물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후보에 올랐다. 미국 캔자스 위치토에 위치한 윙너트 야구장 화장실(두번째 사진)은 70년이 넘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