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괴차' 벨로스터 디자인한 그에게 묻다 "현대차 '벨로스터' 디자인 파괴차? 계산된 디자인" 현경준 책임연구원 "젊은층 기호 자극 위해 차별화" 현대디자인센터 현대디자인3팀 현경준 책임연구원(팀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인 디자인을 입혀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프리미엄 유니크 비히클(PUV)이란 새로운 개념의 차급을 표방한 벨로스터는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어 출시 전부터 '요괴차' '디자인 파괴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했다.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퓨전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을 결정할 당시부터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현대디자인센터 현대디자인3팀 현경준 책임연구원(팀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콘셉트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기획과 마케팅 등 관련 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