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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조본 이러 Jawbone ERA by Fuseproject 조본 이러 블루투스 헤드셋 ‘조본(Jawbone)’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 공개되었다. ‘조본 이러(Jawbone ERA)’는 지난 ‘조본 아이콘’의 뒤를 잇는 신제품으로, 역시나 이브 베하의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가 제품의 디자인을 맡았다. 기술과 디자인, 자기표현의 삼위일체라는 목표는 여전하다. 여기에 사상 최초의 모션콘트롤 기능을 새롭게 더했다는 것이 ‘조본 이러(Jawbone ERA)’의 특징이다. 내장된 가속도계가 제품의 움직임을 감지, 간단하게나마 제스처 콘트롤을 구현한다. 헤드셋을 네 번 흔들면 기기 연결 모드로 진입하며, 두 번 흔들면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만일 헤드셋을 귀에 착용한 상태라면, 흔들기 대신 탭이 전화 받기,.. 더보기
니카블루투스 헤드셋 매버릭(Maverick) 사가 내놓은 블루투스 헤드셋 ‘니카(Nica)’. 이 제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독특한 도킹(docking) 솔루션이다. 충전용 또는 차량용 도크 두 가지 모두 원통형으로, 이어피스와 자석으로 결합된다. 케이블을 꽂거나 하는 대신, 간편하게 도크 위에 제품을 얹어 놓으면 끝. 헤드셋과 도크가 매끄럽게 연결, 깔끔한 원통형 외관을 이어간다. 헤드셋 자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래 착용해도 편안하며 모양이 납작해 호주머니에 휴대하기도 좋다. “전형적인 헤드셋 모양을 취해 ‘괴짜’처럼 보이지도 않고, 또 이러한 모양의 제품들 가운데서는 가장 착용감이 좋다.” 매버릭의 대표 크레이그 재닉의 설명이다. 매버릭은 그 동안 온라인으로만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올 여름부터는 ‘니카’를 오.. 더보기
진화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헤드셋은 양손의 자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넥션의 간소함을 제공하긴 하지만 완전한 자유를 선사하진 못한다. 운전이나 손을 놓을 수 없는 업무환경이라면 전달된 중요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바로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사용자의 설정환경에 따라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달받을 수 있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면 유용함과 편리함은 더할 수 없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블루투스 헤드셋은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어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진화해 왔지만 현재는 그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능으로 디지털 사용 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앱스의 접목으로 시각적 요소의 하나인 텍스트가 청각적 요소로 전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