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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강 나들목 5곳에 ‘기왓장 문양’디자인 새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디자인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마포·낙천정·옥수·청담·방화대교 남단 등 한강 나들목 5곳의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내와 한강 둔치를 연결하는 통로로만 인식되던 나들목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나들목 개선사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디자인이 확정된 나들목에는 자연친화적 느낌을 줄 수 있는 기왓장 문양이 새겨진다. 또 빗물이 통로 안쪽 천장이나 벽면을 적셔 미관을 해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외벽면과 내벽면 사이에 물끊기 홈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들 나들목 공사를 201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낙천정, 방화대교 남단 나들목을 제외하면 신설 나들목이어서 이번 공사가 끝나면 한강 나들목은 55곳에서 58곳으로.. 더보기
`한강예술섬` 뜬다 서울시가 오는 8월 공사를 발주해 2014년 완공 예정인 한강 노들섬의 복합문화시설 '한강예술섬' 조감도.총 5만366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8층,연면적 9만9102㎡로 건립되며 오페라극장,심포니홀,다목적극장 등 공연시설과 전망카페,미술관,전시관 등 전시 ·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 제공 서울의 오페라하우스 ‘한강 예술섬’ 2014년 완성 2014년 서울 한강 한 가운데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못지않은 세계적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떠오른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에 들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 복합문화시설 ‘한강예술섬’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국 전통 ‘춤’ 예술적으로 형상화 ‘한강예술섬’의 디자인상 특징은 지붕 형태나 처마의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