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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변신 하이힐 "실용성 최고" 평가받아 변신하는 하이힐이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매체들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하이힐은 이스라엘 '베잘렐 아트 디자인 아카데미'를 졸업한 다이엘라 베커먼의 작품이다. 특징은 '변신 기능'. 힐 모듈을 여럿 제작되었기 때문에, 착용자는 상황에 따라 또는 기분에 따라 굽 높이를 바꿀 수 있다. 구두 디자인에도 크고 작은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리라 평가를 받는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10 09:06 더보기
흘러넘치는 커피잔 하이힐 이스라엘의 슈즈 디자이너 코비 레비가 커피잔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의 하이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발등 부분의 날렵한 곡선을 살짝 기울어진 커피잔으로, 그 잔 위로 흘러넘쳐 바닥으로 떨어지는 커피 줄기를 구두 뒷굽으로 표현한 뮬 스타일의 킬힐을 최신작으로 공개한 것. 검은색과 하얀색 두 가지 버전 중 특히나 하얀색 커피잔 구두는 갈색 커피와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고전적인 백색자기를 연상시켜 더욱 시선을 끌었다. 예루살렘, 도쿄, 홍콩, 베를린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특별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예술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레비는 이 커피잔 하이힐 이외에도 젓가락 굽 오픈토, 모녀사이 메리제인 힐, 백조 펌프스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 더보기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똑똑한 하이힐 고르기 [김진희 인턴기자] 키와 함께 자신감까지 높여주는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늘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하지만 요즘 하이힐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굽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여성들의 발과 발목, 허리에 주는 부담도 상당하기 때문. 몸의 무게중심이 발끝으로 쏠리면서 압박을 받아 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갖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놓을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발 건강은 물론 화려한 디자인까지 올 여름 여심을 사로잡을 똑똑한 하이힐을 소개한다. ■ 푹신푹신한 쿠션으로 발의 피로를 덜자 발의 피로함을 덜어주는 미스미스터의 ‘아치 쿠션 까래’는 편안한 착화감을 우선으로 생.. 더보기
아름다움을 위한 고통…‘킬힐’ 버틸수 있는 시간은? 굽 높이가 10cm가 넘어 이른바 킬힐(킬러 힐)이라고 부르는 하이힐. 여성들이 킬힐을 신고 고통을 느끼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최근 여성들이 새 킬힐을 신으면, 평균 34분이 됐을 때 고통으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전국의 18~65세 여성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여성들이 택시나 클럽, 술집에서 나와서 겨우 30분 정도만 지나면 새 킬힐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통증때문인지, 여성 10명 중 4명은 펌프스(끈이나 걸쇠가 없는 가벼운 여성용 구두) 신발을 습관적으로 여분으로 갖고 다니며 갈아신고 있었는데, 이는 킬힐이 미끄럽기때문이었다. 또 여성 절반 이상은 킬힐때문에 아파서 결국 집에 맨발로 걸어갔다고 응답했고,.. 더보기
하이힐 등산화 ‘하이힐 등산화’ 화제 “산에서도 각선미 자랑” 아찔한 패션과 짜릿한 모험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신개념 슈즈가 개발되어 화제다. 스포츠 슈즈 전문 브랜드 가 7cm 이상의 높은 굽을 지닌 아웃도어용 여성 하이힐을 선보인 것. 등산 등 강도 높은 옥외 스포츠를 즐길 때도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 아웃도어 하이힐은 뉴욕의 의류업체 와 제휴 작업하여 개발된 것이다. 등산화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여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발 전체를 감싸는 특수 벨트 디자인으로 착용시 안정감을 더한 것이 특징. 스포츠 슈즈는 물론 작업화로도 활용가능하다. 디자인은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로운 ‘월드 유나이트’ 타입과 그을린 베이지색의 ‘내추럴’ 타입 두 가지. 구매 가격은 3.. 더보기
알렉산더 맥킨의 하이힐 영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킨이 파리 패션위크 2010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서 공개한 30cm 높이 하이힐. 그 높이도 대단하지만 굽의 모양과 두께가 보는 이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알렉산더 맥킨의 쇼에 등장한 구두들. 출처-뉴욕타임스(NY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