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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맥주·소주와 미술이 무슨 상관? '하이트 컬렉션' 서도호 ‘인과(Cause & Effect)’ 1158×868.5×800㎝·2009 [서울=뉴시스]상우 기자 = 하이트진로 그룹의 하이트 문화재단이 미술품 전시관 ‘하이트 컬렉션’을 8일 오픈한다. 서울 청담동 하이트맥주 본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공간을 미술 전시관으로 꾸몄다. 작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의 내부공사를 통해 회사 로비 바닥을 철거하고 지하 1층과 지상 2층 공간을 수직으로 연결했다. 전시관의 총면적은 1499.57㎡(약 453평) 규모다. 이장규(59) 하이트맥주 부회장은 “전시관은 기업이 장시간에 걸쳐 수집해 소장한 미술품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의미에서 컬렉션으로 이름지었다”며 “회사 외부의 장소가 아닌 본사 건물 내부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과 회사, 임직원 상호간 소.. 더보기
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 d’ 출시 하이트맥주가 5일 새로운 맥주 ‘드라이피니시 d(DryFinish d)’를 출시했다. ‘d’는 덴마크의 맥주연구소인 ‘댄브루(DANBREW 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맥주다.회사 관계자는 “호주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풍미가 뛰어나다”며 “드라이 효모(Dry Yeast)로 맥즙 내의 당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발효시켜 마지막 목 넘김의 순간에 잔 맛이 남지 않아 깔끔하다”고 설명했다.알코올 도수는 기존 ‘하이트’보다 0.5도 높은 5도다. 병 디자인도 차별화했다.병 둘레를 기존 병맥주보다 날씬하게 했으며 병의 어깨부분을 높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굴곡을 도입해 도시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가격은 기존 일반 맥주와 같은 102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