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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생활이 곧 예술"..안양의 가을을 물들이다 'APAP 2010' 오픈하우스 (안양=연합뉴스) 'APAP 2010' 주무대인 평촌 학운공원에 설치된 오픈하우스 '롯텍' 2010.9.30 bhlee@yna.co.kr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일상의 모든 것을 예술작품으로 완성해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행사가 경기도 안양에서 펼쳐진다. 안양공공예술재단은 10월 한달간 평촌 학운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0)를 연다. 'APAP 2010'은 '열린도시'와 '새동네'를 주제로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재단은 이에 따라 올해는 새로운 차원의 공공예술을 선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재개발과 성장'이라는 명제 아래 사라져 가는 안양의 일상과 풍경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더보기
디자이너 10인·아티스트 8인·색다른 협업 30일 패션문화페스티벌 패션이 미디어 아트를 만나면. 패션과 문화,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이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패션, 문화에 물들다'는 주제로 국내 유명 디자이너 10인과 그래픽, 공간, 미디어 아티스트 8인이 콜라보레이션(협업)한 새로운 시작의 패션 문화가 공개된다ㅣ.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은 전통에 투영된 한국에 색을 보여주는 패션 리와인드, 패션으로 문화를 색칠하는 패션 플레잉, 패션이 빛으로 꿈을 말하는 패션 포워드의 주제로 전시된다. 패션 리와인드 부문에는 박동준, 이도이, 최복호, 하상백 디자이너와 그래픽 아티스트 강병인 김호득 차영석 홍지윤씨가 참여해 한국의 색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장광효 이석태 이진윤 임석호 디자이너는 패션 플레잉의 .. 더보기
발리, 런던 'Central St. Martins' 학생들이 디자인한 슈즈 선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가 8월말 신선한 감각을 더한 여성 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간 격조 있고 우아한 백과 슈즈를 선보여 온 발리는 8월말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부터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런던의 명문 패션 스쿨인 'Central St. Martins' 학생들이 디자인한 슈즈를 판매한다. 이는 학생들의 혁신적 감각을 발리 고유의 스타일과 결합한 새로운 여성 슈즈를 만들기 위해 발리와 Central St. Martins가 2009년 시작한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이 발리 장인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의 디자인을 실제 제품화 시켜 발리 2010 A/W 컬렉션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하게 된 것.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