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스티븐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물 크기 3D 자동차 디자인 시대 올 것 ‘BMW미니’ 디자인한 프랭크 스티븐슨 방한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프랭크 스티븐슨 수석디자이너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행사에서 ‘속도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Speed)’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행사 위원회 제공] 장인에겐 빈 맥주 캔 하나도 제품 디자인의 훌륭한 재료가 될 수 있다.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수석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Frank Stephenson·51)이 일찍이 보여준 일화다. 1959년 첫선을 보인 BMW미니를 40여 년 만인 2001년에 오늘날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명성을 얻었다. 최종 디자인 프레젠테이션 직전 모형 작품에서 배기파이프가 빠진 걸 뒤늦게 발견하고 때마침 손에 들고 있던 맥주 캔의 칠을 벗기고 범퍼 아래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