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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는 포스트잇 전쟁 중 올 여름 프랑스의 도시들은 ‘포스트잇 전쟁’이라는 창조적 현상을 겪고 있다. 이 전쟁은 여러 사무실 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것으로 한 쪽에서 사무실 창문에 포스트잇을 붙여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낮은 화소의 그림으로 그려내면 다른 쪽에서 응수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랑스의 에이전시인 Gustibus Coloribus는 이 작품들을 모아 회사 블로그에 올렸다. [출처: My Modern Metropolis] 이 뉴스 메시지는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검색 엔진이 후원합니다. 기업과 협업자들은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LinkedIn 이력서나 다른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링크하거나 업사이즈를 통해 더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더보기
‘세일러 디자인’ 프랑스 축구대표팀 원정 유니폼 공개 ‘자유의 축구여 영원하라 (Vive Le Football Libre)’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지난 1월 프랑스 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키(www.nikebiz.com)가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 컨셉은 21세기부터 프랑스의 영구적 디자인 아이콘이 된 ‘마리니에르(marinière)’ 즉, 선원 스타일에서 착안되었다. 19세기 프랑스 해군복에서 사용되었으며 20세기부터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통용된 디자인은 자유로운 정신을 존중하는 프랑스 문화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니폼은 맞춘 듯한 착용감으로 움직임의 자유로움을 극대화 시켜준다다는 특징이 있다. 나이키의 드라이-핏(Dri-FIT) 기술로 제작된 원단은 가볍고 통풍성이 탁월하여 선수의 체온 상승.. 더보기
창원시, 도시경관디자인 프랑스 리옹에 배운다 공동발전 우호협력 추진 경남 창원시가 도시경관디자인이 앞선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시와 공동발전 우호협력을 추진한다. 리옹시에서 열리는 '세계 빛 축제'를 찾은 창원시대표단(단장 이명옥 경제통상과장)은 지난 10일 현지에서 장미셀 다클랑 리옹시 부시장과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체결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시는 2011년 4월 벚꽃축제와 국제컨퍼런스에 리옹시장과 도시계획 관계자 창원 방문, 창원시 경관디자인 사업에 리옹시 노하우 전수, '2012년 LUCI 세계총회' 아시아 개최시 창원 지원, 내년 4월 창원 방문에서 양 도시 우호협력 체결 등 4가지에 합의했다. 한편 창원시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리옹시에서 열린 LUCI(세계빛도시연합, 국제도시조명연맹) 집행위원.. 더보기
완벽한 캠핑! 투명 버블 텐트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잠을 잘 수 있는 '투명 텐트'의 모습이다. 프랑스의 한 회사가 개발한 이 텐트의 특징은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머리 위로 펼쳐지는 별을 보며 잠을 청하고, 옆으로 펼쳐지는 깊은 숲속의 나무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버블 텐트'로 불리는 이 신개념 캠핑 장비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텐트에서는 경험이 불가능한 '안락한 휴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텐트 내부에 침대, 소파 등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고. 아무런 장애물 없이 떠오르는 태양과 붉게 물든 석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명 텐트'가 큰 캠핑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사진 : 360도 조망 및 안.. 더보기
맛있는 미니어처 침이 꼴깍, 맛있는 미니어처 ‘인기’ 프랑스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스테파니 킬개스트가 만들어낸 먹음직스러운 음식 모형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는 순간 식욕을 돋우는 다양한 음식들을 실물 크기의 1/12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형태로 재현해내 감탄을 자아낸 것. 단독 촬영된 사진으로는 실제 음식이라 착각할 정도의 정교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지만 그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작품들로는 쿠키, 케이크, 파이 등 베이커리에서 햄버거, 스테이크, 스시, 피자, 샐러드 등 여러 문화의 요리까지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먹음직스러우면서도 귀엽고 깜찍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이 음식 미니어처는 인형의 집 소품이나 단독 장식품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반지나.. 더보기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05 프랑스 파리 - 문화적 감성의 표현, 파리 14호선 지하철역사 디자인 -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싣는 순서 01. 요코하마 02. 런던 03. 빌바오 04. 후쿠오카 05. 파리 06. 도쿄 07. 베이징, 홍콩, 센젠, 상하이 08. 바르셀로나 09. 오사카 10. 로테르담 파리 지하철은 1863년 영국 런던과 1896년 영국 글래스고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1900년에 유럽지역의 네 번째 지하철로 개통되었다. 파리 지하철은 1호선부터 14호선까지의 노선과 2개의 독립지선을 포함해 총 16개 노선, 213Km의 운행거리, 약 300개의 역으로 구성되고, RATP(파리 교통공사, Régie Autonome des Transports Parisiens)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파리지하철은 교외지역을 고.. 더보기
[디자인 강국, 그 경쟁력의 뿌리를 찾아서]<4>프랑스 요람에서 무덤까지 디자인 공교육 ‘아트 프랑스’의 힘 국립 산업디자인 학교 학생에 연중 24시간 작업실 개방 학비, 사립의 10분의1도 안돼 파리 15구 ‘예술센터’ 모든 시민에 골고루 혜택 탁아시설 기능도 겸해 [사진▶]프랑스 국립산업디자인학교(ENSCI)의 ‘아틀리에’로 불리는 강의실은 값비싼 기계와 신소재들로 가득하다. 학생들은 이 기계와 소재들을 마음껏 쓸 수 있다. 《프랑스 국립산업디자인학교(ENSCI)의 1년 학비는 약 530유로(약 80만 원)다. 재료비까지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연간 1000만 원을 훌쩍 넘는 사립 디자인학교 학비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정부가 지원하는 산업디자인 전문 고등교육기관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선 이처럼 정부 주도로 ‘디자인 공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학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