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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새누리당 로고는 우리집 과자 그릇 "제품 모양은 물론 콘셉트까지 덴마크의 미소그릇 표절" 주장 나와 미소 그릇(사진 위)과 새누리당의 로고 새누리당의 로고가 한 덴마크 회사의 그릇 작품과 모양은 물론 작품 콘셉트까지 똑같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디가 '곧은나무'인 네티즌은 21일 위키트리에 글을 올려 새누리당의 로고가 덴마크의 홈 디자인 회사인 에바 솔로에서 출시한 미소 그릇(smiley bowl)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활짝 웃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누리당의 로고는 미소 그릇의 입구 모양과 판에 박은 듯 흡사하다. 에바 솔로의 미소 그릇은 땅콩 등 견과류 등을 그릇의 안에 담고 그릇 위에는 견과류 껍질을 놓을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에바 솔로의 홈페이지.. 더보기
닌텐도의 디자인은 애플 제품의 표절? 의 발표 이후 꾸준하게 전세계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이끌어 온 닌텐도. 특히 닌텐도의 제품들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런 닌텐도의 제품들이 사실 애플의 다양한 제품의 외형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력 웹진 IGN은 최근 (닌텐도가 애플의 것을 훔쳤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개제했다. 제목 그대로 닌텐도의 제품이 애플의 제품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것이 이 기사의 핵심 내용이다. IGN은 이 기사를 통해 닌텐도의 닌텐도64, 게임큐브, 위를 비롯해 닌텐도DS 라이트와 지난 E3 2011에서 공개된 위U가 각각 애플의 아이 맥, 파워 맥, 맥 미니, 맥북과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재미있는 것은 게이머들.. 더보기
[정호진의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10〉 차용과 표절 “내 작품 무단도용 말라” “예술적 재구성일 뿐” 차용미술 둘러싼 ‘동상이몽’ “지금까지 예술가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 오신 분께서 제 이미지를 출처 표기도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시다니 놀랍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사진가 모튼 비비는 자신이 찍은 사진 ‘다이버’가 콜라주 작품 ‘풀’에 사용된 것을 보고 로버트 라우센버그에게 정중히 서신을 보냈다. 하지만 라우센버그는 그동안 그가 작품에 삽입하거나 변형해 넣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보며 행복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는 내용의 감사 서신을 수없이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비비의 반응에 그 자신이 놀랐다는 의외의 답을 보내왔다. ◇패트릭 카리우의 사진집 ‘예스, 라스타’에 수록된 사진(왼쪽)과 해당 사진을 차용한 리처드 프린스의 ‘카날 존’ 작품. 2년 반을 끈 저작권 .. 더보기
애니메이션 히트작 '카스' 수난… 표절 혐의 피소 김도희기자 doheek@sphk.co.kr 2006년 개봉해 빅히트한 애니메이션 과 곧 공개되는 의 제작사가 표절 혐의로 제소당했다.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은 23일 영국 시나리오 작가 제이크 만드빌-앤서니가 시리즈의 줄거리가 본인의 1990년대 초 각본 일부를 토대로 하고 있다며 월트 디즈니와 픽사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만드빌-앤서니는 월트 디즈니와 픽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한편 오는 6월24일 전세계 개봉하는 의 극장 상영을 중지하는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만드빌-앤서니는 3부작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가운데 2부에 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46대의 차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관한 설명, 등장 자동차 10대의 스케치, 마케팅 및 관련상품 계획까지 상세히 기술했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2016년 올림픽 브랜드 표절 논란 A controversy over 2016 2016 Olympics logo 2016년 올림픽 브랜드 표절 논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브랜드가 12월 31일 공개되었다. 5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확정된 최종 로고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디자인 회사 타틸(Tátil)의 작품이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정신은 물론, 선수단과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선율의 본연과 감성, 열망을 표현한 브랜드”라 설명한다. 3차원적인 제시가 가능한 입체적인 디자인이라는 점도 새 브랜드의 특징이다. 그러나 2016 리우 올림픽 브랜드는 공개되자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화합과 우정의 제스처로서, 로고 속 사람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원을 이루고 있다. 이 부분이 미국 텔루라이드 재.. 더보기
조미료 포장 디자인 표절 갈등 CJ “대상, 판매금지 결정 났는데 계속 팔아” … 경찰에 고소 주요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상이 조미료 제품 디자인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일 오후 동대문구 신설동의 대상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CJ제일제당이 최근 “대상이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조미료를 계속 팔고 있다”며 대상을 고소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올해 6월 18일 출시된 대상의 ‘쇠고기 진국 다시’(사진 오른쪽)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의 포장 디자인이 1975년 출시된 자사의 ‘쇠고기 다시다’(왼쪽)와 비슷해 상표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6월 28일 서울 북부지법에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두 제품은 업소용이다. 법원은 7월 19일 “대상은 ‘쇠고기 진국 다시’를 제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