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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 속 실개천·포스코 조명 받은 분수…포항 디자인을 입었다 포스코, 철강도시로 대표되는 포항이 도시 공공 디자인 추진으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예술성과 상징성, 지역성이 가미된 포항시의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는 딱딱하고 삭막한 회색빛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깨끗하고 부드러운 문화예술과 해양관광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중앙상가 실개천과 북부해수욕장 자연테마거리 조성, 동빈내항 복원, '빛과 물의 가로공원' 조성 등 대형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 성공으로 국내외에서 포항을 벤치마킹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박 터뜨린 중앙상가 실개천 조성사업 중앙상가 실개천 입구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 거리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거리입니다’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육거리~포항역까지 길이 657m인 실개천이 금연구역으로 친환경적인 테마거리임을 알려.. 더보기
디자인이 살아 숨쉬는 명품 포항 실개천 등 테라노바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선도사례지 각광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공공디자인전문가 2기 과정 교육생 60여명이 30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등 포항시가 추진해 온 테라노바 프로젝트가 공공디자인 사업 선도사례지로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지난달 30일 공공디자인전문가 2기 과정 교육생 60여명의 현장학습지로 포항을 선정, 중앙상가 실개천과 동빈부두 정비현장,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등을 둘러보는 등 디자인을 통한 도심재생 성공과 상권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 공공디자인전문가 과정은 경북도공무원교육원이 디자인에 대한 지방 공무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우히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 더보기
포항, 포스코로 오광장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 빛과 물의 가로공원으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한국은행 포항본부 앞 교차로 삼각지, 포스코로 오광장이 공공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포항시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이 곳을 빛과 물의 가로공원으로, 기존의 교통섬을 대폭 줄여 시민들의 보행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고 차량위주가 아닌 보행자 위주의 머무르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 공원은 약860㎡ 규모로 화강석과 데크로 정비됐으며, 가운데는 수조를 두고 원형 수경조형물이 3점이 설치해 빛과 물이 흐르고 도시와 사람과의 소통을 꿈꾸며 새로운 길, 새로운 도약, 멈추지 않고 흐르는 포항의 미래를 표현했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4월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해 도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3억 2천만원을 들여.. 더보기